오르는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요즘 부동산시장의 매매가격 상승세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얼마만큼  더 상승할지, 언제까지 더 오를지 가늠이 되지 않는 상황인데... 생각한대로 움직이지 않는 집값을 어떻게든 잡아보려는 정부가 보유세로 부동산을 압박하는 가운데 오늘은 법안 개정안으로 기준시가의 80%선인 종부세 공정시장 가액 비율을 폐지하고, 종부세율을 최대 50% 인상 하는 법안을 준비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보유세 인상 얘기가 꾸준히 있어 왔기에 보유세를 어느정도 올릴거란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이렇게 종부세 공정시장 가액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정도가 아니라 종부세율 까지 상향하는 정도라니 생각보다 높은 세금에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기준시가가 매년 상승하는 상황에서 기준시가 100%에 높은 종부세율이라면  아마도 이전에 내던 종부세보다 2배 이상 세금이 더 나올수도 있을텐데, 그렇다 해도  부동산시장이 달아있는 현재 시점에서는 종부세 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조정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동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조금은 생각해야할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전 서울시 심의위원회에서 개포주공1단지의 이주시기 조정이 6월1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 이후 이주일정에 대한 별 얘기가 없어서 왜그런지를 알아보니 개포주공1단지 조합이 서울시에 이주가 너무 늦어지는것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음주초쯤 서울시에서 다시 이주시기조정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니 정확한 이주일정은 다음주까지는 기다려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의 개포동 동향!
재건축 아파트건, 분양권이건 매물이 없어서 거래를 못할뿐 매수세는 꾸준한 분위기